말레이시아 생활6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밥맛을 내는 쌀 고르기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밥! 밥을 챙겨 먹어야 하는 우리에게 쌀은 꼭 필요한 먹거리입니다. 말레이시아로 한달살기 오시거나 말레이시아로 이주하여 말레이시아가 삶의 터전이 되는 경우 매일 먹는 밥을 위해 쌀은 집에 끊이지 않게 챙겨야 하는 식재료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의 쌀은동남아 특유의 길쭉하고 얇으면서 밥을 해놓으면 찰기가 없이 날리는 밥이고 어떠한 경우에는 밥을 지어 놓으면 냄새가 특이해서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 입맛이나 취향이 다르다 보니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밥맛을 내는 쌀 고르기가 쉽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베트남 쌀이나 캘리포니아산 칼로스 품종 쌀을 구매하면 밥이 날리고 냄새날 걱정은 덜으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한국 밥맛에 .. 2025. 1. 22. 말레이시아에서 실패 없는 우유 고르기 말레이시아 한달살기나 말레이시아 이주 초기에는 먹거리 장 보러 마트에 가서는 우유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게 됩니다. 말레이시아 우유 냉장고를 보면 그 종류도 다양하고 우리가 평소 알던 우유 브랜드들이 아니다 보니 도대체 어떤 우유를 사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브랜드별로 우유 맛이 많이 달라 처음 우유를 사서는 입만 대고 통째로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실패 없는 우유 고르기! 그 많은 우유들 중 우리 입맛에 맞는 우유들을 추천드립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실패 없는 우유 고르기!그 첫 번째는 Farm Fresh 브랜드입니다. Farm Fresh 우유는 말레이시아 현지 농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우유입니다. 페트병, 종이 팩, 유리병 등 용기와 용량별로 고르.. 2025. 1. 14. 말레이시아에서 맥주 싸게 사는 방법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인 이슬람 국가로 무슬림들에게는 술과 돼지고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민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모여 살고 있어 나름의 규칙들 속에서 술과 돼지고기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 중 말레이시아에서 주류는 가격이 꽤 높은편인데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설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말하는 CNY(Chinese New Year) 기간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맥주는 종류도 다양하고 일반 마트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CNY 세일로 말레이시아에서 맥주 가격이 가장 저렴한 때입니다. 설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맥주 가격이 떨어지면서 마트의 카트 가득 맥주 박스를 싣고 가는 풍경도.. 2025. 1. 12. 말레이시아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 보기 말레이시아에서 한류의 힘은 매우 큽니다. 한국 음식, K-POP, 한국 드라마 등등 한국 문화의 영향으로 어디서든 한국인이라면 조금 더 친근하고 환영을 받는 경우가 많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현지인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이 말레이시아에서도 동시에 개봉을 하는 경우도 있어 말레이시아에 있으면서도 한국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범죄도시4' 그리고 '파묘'를 보았고 최근에는 영화 '하얼빈'을 관람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보는 방법은 영화관에서 현장 구매를 하는 방법과 영화관별 앱을 통해 예약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큰 영화관은 TGV와 GSC가 있습니.. 2025. 1. 10. 말레이시아 생수병 뚜껑 색깔별 차이점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 말레이시아는 "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여행이나 거주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오는 분들은 누구나 말레이시아 수질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공기만큼 중요한 것이 물이라 어떤 물을 마셔야 안전할지... 걱정도 되고 고민도 많이 하시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생수를 구입하려 하면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말레이시아 생수병 뚜껑 색깔이 흰색, 파란색, 초록색 등 여러 가지라 처음에는 어느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가장 간단히 나누어보면 흰색 뚜껑과 그 외의 색깔 뚜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생수병 뚜껑 색깔이 흰색인 경우는 드링킹 워터이고 그 외의 여러가지 색깔 뚜껑의 생수병은 모두 미네랄워터입니다. 미네랄워터는 우리가 알.. 2025. 1. 10.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가장 큰 소망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통하고 지리를 잘 알고 생활의 로드맵이 정해져 있는 자국에서 아파도 허둥대고 당황스럽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해외에서 아프거나 몸이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상황에 따라 경황이 없을뿐더러 평소에 알던 말들도 표현이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아픈 증상을 표현하는 방법들이나 전문적인 의료 용어들에 대해서 낯설고 두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주거지 근처에 클리닉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한국의 '가정의학과'처럼 일반적인 진료들을 보는 곳이 많고 소아과, 치과, 피부과, 안과 등 전문 클리닉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반 .. 2025. 1. 7. 이전 1 다음